2020. 8. 25. 22:47ㆍ일상팁
안녕하십니까 발 빠른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전세매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힘들어진 상황에서
많은 자취생 분들이 전셋집으로 반지하 매물 등을 보고 반지하 입주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반지하에 대한 인식과 장단점 등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반지하란 반은 지상 반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주거공간을 얘기하는 건데요
옥탑방과 반대인듯하면서 비슷한 공간입니다
반지하는 처음에 창고용 도로 지어졌지만 급격한 도시화와 인구집중 서울의 팽창 과정으로 인해
지방에서 상경한 가난한 사람들이 새들어 사는 경우도 생겨났는데요
시골에서 도시로 상경 오면서 꿈을 키워가는 낭만적인 공간이기도 하지만
이번 포스팅은 반지하의 장단점을 현실적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반지하의 단점.
반지하 하면 처음으로 떠올리는 것은 바로 볕이 잘 들지 않고 습도가 높기 때문에 곰팡이가 많이 피는 것이
대표적인 반지하의 단점인데요 곰팡이가 많이 생기게 되면 반지하 특유의 오묘한 냄새가 많이 나며
특히 방치할 경우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입주 시에는 제습기 가동과 틈틈이 환기를 함으로써
곰팡이 발생을 막을 수 있지만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최악의 경우 온 집안에 곰팡이가 퍼져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지하의 단점을 요약하자면
1. 반지하 특성상 지반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일조량이 적고 습하다.
2. 집의 구조상 환기가 원활하지 않다.
3. 결로 및 곰팡이 그리고 습기가 심하다.
4. 제습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다.
5. 사생활 노출이 우려된다 지층과 가까이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이 들여다보는 경우도 있다..
6. 보안 문제 지상층이다 보니 창문을 건드려보거나 쳐다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7. 진상들이 많다 반지하에 유동인구가 많으면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싸는 사람도 존재하며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만약 반지하에 거주할 시 장기간 집을 비울 때 곰팡이는 베란다를 비롯하여 장롱, 옷, 이불, 책 앨범
등 곰팡이 포자 균으로 인해 다양한 장소에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 되는 부분을 찾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반지하는 꼭 단점만 있을까요?
반지하의 장점.
반지하의 장점도 꼽아보자면 대표적으론 층간소음 문제에 자유롭다는 점인데요
지상층에 살다 보면 위층에서 시끄러운 경우도 있지만 조금만 소리 내거나 움직이는 것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세대도 있는데요 반지하는 뛰어도 누구도 뭐라 할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뛰어다니면 소리가 울리기 때문에.. 너무 시끄럽지만 않으면 소음문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한 전월세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며 똑같은 전세로 입주한다 하더라도 비교적
넓고 저렴한 방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지하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후속 포스팅으론 전세 관련 팁 과자 취생분들의 생활 팁 같은 것을 후속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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