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본능의 스마트폰 LG 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가격과 현재공개된 정보.

듀얼스크린 스마트폰 LG 윙(Wing)

안녕하십니까 이슈 트래커입니다

오늘은. LG의 이번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Wing)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인상적인 가격대.

 

134만 2000원대로 내려간 갤럭시 Z플립 LTE 보다 저렴한 가격대 형성 LG전자가

이번 14일 밤 11시 공개하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Wing)’ 가격이

110만 원대로 정해졌는데요.

 

출시일은 9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25일이 유력하고.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갤럭시 Z폴드 2·갤럭시 Z플립 5G와 LG 윙 간

경쟁이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달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 출고가를

110만 원대로 잠정으로 결정하고 이통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통사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10만 원대로 출시되고,

출시일은 오는 25일”이라며 “단말기 출고가는 이통사와 협의를 거쳐 제조사가 결정한다”라고 전했습니다.

 

LG 윙만의 특징

 

LG 윙은 두 개 디스플레이 중 보조 디스플레이를 회전해 ‘T’ 자 모양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폼팩터 기반 스마트폰입니다. 디자인 적으로는 예전 향수를 일으키는 가로본능의

유사한데요 내비게이션과 음악 앱, 유튜브 영상과 문자 메신저 등을 두 개 디스플레이에서

함께 이용하는 멀티 태스킹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LG 윙의 스펙.

 

메인 디스플레이 크기는 6.8인치, 보조 디스플레이는 4인치대라고 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건 765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사용될 예정이고.

메인 디스플레이와 보조 디스플레이에 전면 카메라는 따로 없고,

실행 시 내부에서 외부로 나오는 팝업 형태 카메라가 적용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LG전자는 그동안 ‘익스플로러 프로젝트(Explorer Project)라는 이름 아래 기존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새로운 스마트폰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해왔는데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 LG 윙입니다. 

 

또한 LG전자는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사업에서 부진했는데요.

상반기 출시됐던 LG 벨벳은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았으며.

실질 구매가 출고가, 보조금, 지원금으로 인해 출시 초반에 비해 거의 반값으로 떨어졌는데요.

LG전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사업부문은 올해 2분기까지 21분기 연속 영업손실.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일부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올해 3분기도 코로나

장으로 인한 적자를 볼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 들의 의견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LG전자가 LG윙을 110만 원대에 선보이는 것은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거점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보인다며 전문가 들은 반응 했습니다.

 

또한 LG 윙의 경쟁작이라고 볼 수 있는 갤럭시 Z폴드 2는 239만 8000원으로 정식 출시일은 18일입니다.

또한 같은 날 출시되는 갤럭시 Z플립 5G의 출고가는 165만 원입니다. 

기존 갤럭시 Z플립 LTE의 경우 최근에서야 134만 2000원까지 떨어졌으며.

LG전자는 LG 윙이 갤럭시 Z플립 LTE 보다 저렴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의 의견을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